그는 사람의 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영혼의 깨어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스승을 말할 때에는 진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진리가 곧, 스승이기 때문이지요.
스승의 모습, 음성, 글씨, 행함, 노래 모든 것이
진리를 나타내는 표식입니다.
어찌 잘못 생각하면, 그것이 때로는 어이없는 맹종과
같이도 보여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거의 깨달음에 가까이 있거나,
전생에 수행을 많이 하여 이미 가가운 사람이라면,
그의 모습을 보는 그 순간, 또는 그분의 음성만 들어도,
또는 그분의 신호만 느껴져도 즉각적으로 깨달음을 얻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열심히 수행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공덕도 그냥 생긴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공덕을 쌓은 결과이지요.
그러니 스승을 만났다는 행운과
목표가 바로 가까이 있다는 자신감으로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한 집중을 해야 합니다.
라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