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항상 화가 난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주위사람들을 대합니다.
그 사람은 보나마나 불행할 것이며
돈도 별로 없을 것이며 대인관계도
그리 원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두뇌 속에 프로그램화된 감정의 습관이
그를 그리 되도록 한 것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간단한 감정의 습관이
결국 하늘나라를 가게하기도 하고
지옥으로 하게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즐겁고 마음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뇌 속 간뇌라는 곳에 위치한 뇌하수체라는 곳에서
엠돌핀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하여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요.
그러나 반대로 항상 화를 내고 남을 시기질투하고
남의 흉을 보고 잘 싸우는 사람은
두뇌 속 편도라는 곳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검은 연기와도 물질이 두뇌를 잠식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흡사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와도 같이
우리 몸이 전투태세를 갖추게 되어
생활이 궁핍해지게 되는 것과도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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