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깐'교육법의 정신은 아이 인격 존중입니다.

'칭기스깐' 교육법의 핵심은 '아이 인격 존중'입니다.

800페이지나 되고 45꼭지나 되는 본문의

모든 내용을 숙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책 내용의 기본 베이스는 알아야 한답니다.

'내 아이라해도 결코 내 소유물은 아니다'란 것 잘 아시죠?

 

아마, 이 거대한 우주를 처음 만드셨던 바로 그 신께서

당신의 자식을 우리 보고 대신 훌륭하게 키워 보라는

좋은 공부거리로 보내주신 '신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식해야 할 진실은 '아이는 신의 본성에 가깝고'

우리는 부모를 통해 받은 교육과 생활 속에서 얻는

여러가지 나쁜 정보로 인하여 세속생활에 물들어

'신의 본성을 많이 잃어 버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서 신의 본성을 배우고, 아이는 세상사는방법을 배우는

서로 돕고 서로 배우는 상보적인 관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만나는 모든 세상 '만사는 호르몬의 분비작용'이요,

인생의 '희노애락, 생노병사가 모두 호르몬의 화학작용'

이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신은 호르몬의 화학작용을 통하여 인생에 여러가지 변화를 주고

여러가지 경험을 통하여 인생의 참뜻을 알도록 배려하셨답니다.

 

인생이 호르몬의 화학작용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렇다면 호르몬 분비도 습관이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드실 것입니다.

 

호르몬 분비가 습관이 된다면, 어릴 때 이러한 화학작용을

습관화시키는 것이야 말로 너무나 중요한 교육 중의 교육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답니다.

 

습관이 오래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그것은 고정되게 되어

'고착'이라는 현상으로 변화합니다.

 

그것은 변하기 어려운 상태로 고정되어 우리를 정신병적 상태로

내몰아 스스로를 괴롭히게 되는 괴물로 변하게 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