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치유, 음악을 통한 뇌의 활성화의 관계를
연구하여 이 분야를 널리 알린 사람은 프랑스의
이비인후과 의사였던 알프레드 토마티스(Alfred Tomatis)이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청각센터에서 10만명이 넘는
청각장애자를 조사했는데 태아가 소리를 듣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엄마의 목소리가 태아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음악이 마음에 미치는 효과를 더 깊이 연구하여
전에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어본적이 있건 없건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진정되고
지적 능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것으로
이것을 모차르트 효과라고 이름을 붙였다.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학습 및 기억의 신경생물학센터의 연구팀의
실험에서 프란시스 라우셔(Frances H. Rauscher)박사
연구팀은 대학생 36명을 3가지 청취조건을 부여하고,
첫 번째 팀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10분간 들려주고 두 번째팀에게는
긴장 이완 지시문이 녹음된 테이프를 10분간 들려 주었다.
세 번째팀에게는 아무 소리도 없이 10분간
조용히 앉아 있게 했다가 공간 추리 테스트를 했더니
첫 번째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은 팀이 다른 조간의
팀에 비하여 점수가 무려 8-9점 높았다는 연구결과인 것이다.
음악은 뇌파를 평상시 뇌파인 베타파에서 눈을 감으면
나타나는 안정된 뇌파인 알파파로 낮추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기도 한다.
워싱턴 대학의 한 연구자는 음악이 원고 교정에
정확도를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90분 동안 클레식 음악을 들은 팀이
원고를 교정했을 때 정확도가 21.3% 증가하였다.
그러나 음악을 듣지 않았거나 대중음악을 들었던
팀은 2% 정도밖에 증가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칭기스깐학습법 > 스스로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의 사랑에 관한 명언들 (0) | 2011.04.16 |
---|---|
감성이 예민해져 눈물을 흘리다, 칭기스깐학습법에서 (0) | 2011.04.12 |
내 아이를 큰 인물로 키우려면? (0) | 2011.04.07 |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어머니 (0) | 2011.04.01 |
공부잘했던 우리 동네 아가씨가 인기가 좋은 이유 (0) | 2011.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