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려면 '복습'을 하라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복습을 하도록

칭찬이라는 가장 좋은 대화방식으로

아이를 잘 구스려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진작 말씀드린대로 모성애는 잘 사용하면,

강력하고 헌신적이며 좋은 것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잘못 될 경우에는 엄청난 부작용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아이를 지나치게 비교하거나, 비방하거나,

비아냥거림, 비하하는 등하지 말아야 합니다.

 

칭찬은 단지 가장 좋은 대화방법의 일종입니다.

아이와 함께 레슬링을 하거나 품에 안거나

마사지해주는 등 사랑과 관심과 정성을

표현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은 법입니다.

 

엄마들이 대체적으로 아이교육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너무나 큰 모성애를 주체하지 못하여

과도한 욕심으로 그 가르치는 방향이 아이가 원하는 바 하고

크게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을

배우지만 말고(?), 스스로 학습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에빙하우스라는 학자가 16년간 실험하여 연구한대로

사람은 배우고 나면 1시간이 지나면 50%는 이미 잊어버리고,

하루가 지나면 70%, 한달이 지나면 80%는

잊어 버린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답니다.

 

그러니 공부 잘 하는 비결은 복습하는 습관인 셈이지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학원에만 보내게 된다면,

아이는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시 배우기만 하고 복습은 하지 못하므로

기억 속에 학습한 것이 남아 있을 리 없답니다.

 

이러한 폐습을 위한 아주 좋은 학습법이 바로

RTM(Review Time Management) 학습법이란 것입니다.

 

학교에서 60분을 배운 학습 내용을 단 20분만

복습하게 되면 6개월 이상 장기기억되는

신비한 학습비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날 학교에서 배운 1시간량의 복습을 그날 안에 10분을 복습하고,

7일 후에 즉 일주일 후에 4분만 복습하며,

15일 후에는 3분만 복습하여도 3달이상 기억이 됩니다.

또한 30일후 3분만 복습하게 되면

6개월 이상 장기기억이 된다는 이론인 것입니다.

 

이렇게만 잘 운용하여도 중간고사나 학기말 시험에서

늘 90점 이상 맞는 내신점수가 우수한 학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