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도 어려운 칭찬의 기술
사회학자인 프란체스코 알베로니에 의하면 성공한 사람들의
언어 습관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칭찬' 이라고 합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고, 상대의 용기와 재능을 일깨워
훌륭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해주는 관계의 묘약, 칭찬 !!
1. 상대방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정성을 가져라
상대방의 문화코드를 읽어라,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한다.
"훌륭하다 !"는 한마디 말에도 상대에 따라 반응은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말 뜻 그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저 사람이 내게 왜 그런 말을 한 거지?
끝없이 의문을 가지는 사람, "나를 좋아하나?
고깝게 듣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반응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칭찬의 효과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관심 어린 관찰을 통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부터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 상대가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것에 대해 칭찬하라
관심을 갖고 상대를 지켜보다 보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자부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칭찬의 1단계는 바로 상대 스스로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부분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칭찬에 따르기 쉬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일단 신뢰를 얻은 후에는 시간을 두고 2 단계 칭찬법으로 들어간다.
그것은 반대로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 능력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다.
물론 내가 원하는 능력은
그 사람이 미처 의식하지 못한 장점일 수도 있고
반대로 그 사람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는 약점일 수도 있다.
따라서 2 단계 칭찬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상대가 의식하지 못한 장점을 찾아 칭찬해 줄 수 있다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상대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나의 능력을 키우고,
그것이 부족하다면 상대의 말을 끊임없이 경청함으로써
상대가 의식하지 못한 장점을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칭찬하기와 비위 맞추기를 혼동하지 마라
칭찬과 비위 맞추기는 전혀 다른 것이다.
비위 맞추기는 듣기 좋은 말로 상대방을 치켜세워 주는 것이지만,
칭찬하기는 상대의 장점과 미덕, 가치를 칭송하는 것이다.
대개 윗사람에게 칭찬을 해야 할 때
그런 갈등을 많이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해답은 칭찬하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태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칭찬일수록 당당하게, 밝고 긍정적인 말투로,
가급적이면 공개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이자.
4. '한 번만 더' 칭찬하라
공개적인 칭찬이 좋은 것이지만,
상대의 성격에 따라서는 공개적인 칭찬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또 주변 사람들의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다.
따라서 적정선을 찾아내는 수위 조절이 필요하다.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하면 적절한 순간에
너무 과하지 않게 칭찬하는 법을 익히자.
또 공개적인 혹은
공식적인 칭찬과 별도로
한 번만 더 진심을 담아 칭찬을 한다면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5. 먼저 칭찬한 후에 지적하라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언제나
칭찬할 일만 있을 수는 없다.
분명 지적해야 할 사항이나 수정을
요구해야 할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칭찬을 먼저 한 후에
상대방에게 해야 할 지적을 하게 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6. 할 수 있을 때마다,
할 수 있는 곳에서 언제나 칭찬하고 동의하라
할 수 있을 때마다, 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칭찬하고 동의함으로써,
상대로 하여금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칭찬의 궁극적인 목표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
동기부여 심리학에서는
"누군가를 어떤 긍정적인 행동 때문에
일상적으로 칭찬하는 행위는 그들로 하여금
이 '긍정적 강화'는 다른 사람을 자극하고 관리하는,
강력하고 입증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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