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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불편한 진실

참는 것이 교육이다.

by 법천선생 2012. 11. 15.

아이가 자기 마음대로 자유롭게 한다는 것이

아이를 위한 미래의 진정한 교육이고 자유인가요?

 

아이가 자기의 자유를 위하여 마음대로 하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줄 것입니다.

 

수퍼에 가서 진열장의 과자를 마음대로 내려 놓고

울며불며 고함을 질러 울어제낀다든가하는 행동 등입니다.

 

이러한 행위를 따끔하게 통제하지 못하면 그 아이는

영원히 자기 마음대로 남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무뢰한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에게 취직이나 다른 사람과 협동해야 하는

공동으로 하는 일을 생각조차도 할 수 없게 되겠지요.

 

영원히 왕따를 당하는 사람으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을 어머니들은 잘 알아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님을 모시고 강남에 있는

그분의 아파트에서 속초에서 실시되었던 강원도 교사들

강연에 모시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4시간이나 되는 자동차 여행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겨우 어른이 된 원숭이에게

자위행위를 가르치게 되면 그 재미에 푹빠지게 되어

계속 자위행위만 한다고 합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그 짓(?)만 하여 결국은 스스로

죽을 때까지 그 짓만하다가 바짝 말라서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컴퓨터 오락을 가르치는 것, 아이가

'자유분방'이라는 포장된 자유의지 때문에 혹시 우리가

아이들을 이렇게 가르치지는 않는지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