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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나라별 행복지수

by 법천선생 2013. 3. 1.

경제성장만을 위한 정책에 대한 반성, 행복지수 평가

2차 세계대전 후 세계 경제 재건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 OECD의 발족으로

경제발전과 함께 회원국 국민들의 소득이 늘고, 질병도 점차 감소하는 등

회원국들은 점차 경제적 회복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의 병, 자살 등 사회문제 역시 심각해지면서

각국 정부에서는 자연스럽게 기존의 경제성장만을 추구해 온 기존 정책에 대해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내총생산(GDP)만으로 측정할 수 없는 인간의 가치를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하여 OECD의 행복지수 평가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2012년 OECD 국가별 행복지수>

실제로 개인의 부가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드러나고 있는데요.

 

올해 OECD의 국가별 행복지수 조사(OECD 36개 회원국 대상)에 따르면

전세계 국내총생산률 1위인 미국의 경우 국가 행복지수 순위는 3위에 그쳐,

경제강국이라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나라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