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하는 사람의 시간은 극히 귀중한 것이라,
촌음(寸陰)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화장실에 앉아 있는 동안처럼 자유롭고
한가한 시간이 없나니, 그 때만이라도
일념에 든다면 견성(見性)할 수 있는 법이다.
공부가 늦어지는 것은 '시간 여유가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항상 미루기 때문인 것이다.
자고 나면 '오늘은 죽지 않고 살았으니,
살아 있는 오늘에 공부를 끝마쳐야만 한다,
내일을 어찌 믿으랴!' 하고 매일매일
스스로 격려해 가야 한다.
잠자리에 누울 때 하루 동안의 공부를 점검하라,
그리하여 망상과 졸음으로 정진시간보다
많이 하였거든 다시 큰 용기를 내어 정진하되,
매일매일 한결같이 할 것이다.
공부하다가 졸리거나 망상이 일어 날 때에는,
비참한 과거를 다시 살펴본다면,
정신이 저절로 새로워질 것이다.
사선(死線)을 넘을 때, 털끝만큼이라도
사사로운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참선하는 기억조차 사라져 없어지는 법이다.
그대는 생사 윤회의 비참한 생활을 면하려고
세속에 살면서도 안으로는 진정한 출가를 한
진정한 우주의 영웅, 참수행자이니만큼
세상 모든 일이 모두 수행인줄 알아야 한다.
참선한다면 외도(外道)에 떨어지게 되는 법이다.
설사 도인이 온갖 신통변화를 부리고,
죽을 때에도 불가사의한 이적(異蹟)을 보일지라도
이는 상법(相法)이니,
이런 상법이란 하나도 가히 취할 바는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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