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는 말하길, '사람은 자기의 집, 자기의 마음에
대해서조차 주인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프랑스 수도사인 로렌스 평수사는
'나를 행복하는 하는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
친구, 친지들이 아니라, 잘 훈련된 내 마음이 었다'
라고 말하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속한 종교의 교리에
결코 매몰되어 그것만을 강요하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믿는 종교의
교리를 설파하는 대신, '오직 신과 함께 하는
은혜와 영적 진리에 대한 기쁨과 충만함'
만을 얘기했다는 것이다.
특히 로렌스 수사는 늘 부엌일만 하는 가운데
‘나에게 있어 내가 맡아 일하는 시간과
신성하게 기도하는 시간이 별로 다르지 않다.
몇 사람이 각자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 같이 있는
부엌의 소음과 번잡함속에서도,
나는 마치 성찬식의 축복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처럼
아주 고요한 가운데 신과 함께 있었다.‘
이것이 진정한 신과 하는 삶, 임마뉴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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