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대한 고백

 

필자는 확실하게 영안이 열리신

노스님에게 본인의 말씀처럼

과외공부(?)를 한 적이 있다.

 

그분께서는 여러가지 좋은

수행법을 알고 계셨지만,

 

나에게는 지금의 방법대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정말, 옆에 영안이 열린 분이 있다면,

현재 진보상황을 확실하게 알 수가 있기에

대단히 유리한 것은 분명한 일이다.

 

마음이 먼저 가 있지 않으면

절대로 목표에 도달할 수 없는 법이다.

 

먼저 목표에 마음을 갖다 놓아라,

 

가만히 앉아서 명상해보니

지나 온 일들이 온통 허무하고, 무상하여 

지금 현재에 집중해야만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무상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불성에 마음을 집중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몰입해야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