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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채식

채식가의 식단

by 법천선생 2014. 2. 27.

 

채식가는 많은 배려를 결코 요구하지 않는다.

단지 채식빵에 사과 하나, 밥이나

채식 반찬 한두가지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어떤 여행지에서 이러한 채식가들을 배려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채식을 한다는 것 자체는 이미 큰 사랑이다.

뱃속이 동물들의 큰 무덤이라는 말도 있다.

영적인 시각으로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뱃속에 소나 말이나 닭이나 돼지들의 혼령이

줄줄이 늘어서 있고 그들이 그속에서 새끼까지

친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실, 채식가는 이러한 말들을 생각하는 것

자체도 싫어 한다.

 

그러니 더욱 더 말도 하지 않게 되니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적나라한 비극적인 사실을

잘모르게 되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전능한 영혼은 이미 그 사실을

너무나 잘알고 있다.

 

그래서 진정한 채식가를 만나게 되면

영혼은 그를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