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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묘! 무의지중에 알게 되는 것,

by 법천선생 2014. 5. 7.

 

 

 

도가의 서적에 인 『太上三尸中經(태상삼시중경)』을 보면

우리의 마음에 3가지 벌레가 있어 진리를 알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다고 설명한다.

 

‘上尸(상시)는 이름이 彭倨(팽거)인데 사람의 머릿속에 있고,

中尸는 이름이 彭質(팽질)인데 사람의 뱃속에 있고,

下尸는 이름이 彭矯(팽교)인데 발 안에 있다’라고 하였다.

 

삼시충 중에, 상시는 머릿속에 있어서 사람의 눈을 흐리게 하고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며 얼굴에 주름이 생기게 하고 이를 빠지게 한다.

 

또한 중시는 뱃속에 있어서 오장을 해치고 기운을 빠지게 하고

무엇을 잊어버리게 하고 나쁜 짓을 하게도 한다.

 

하시는 다리 부분에 있어서 情을 어지럽게 하고

음욕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불교에서는 탐, 진, 치를

삼독이라 말하고 있으나, 도가(道家)에서는

이를 三尸(삼시)라는 마음의 벌레라고 설명하고 있다.  

丹經(단경)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삼시와 구고가 사람 몸에 있어서
임독 양맥 가로 막고 있으니,

독기가 전신에 가득하구나!


수행자는 삼관을 두드려 열라
구충이 소멸하여 장생수 누리리라'

삼시와 구충이 과연 내 몸 안에 있는지

없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그러나 그것이 모두 다 한꺼번에 없어 지든지,

일부만 없어지게 되어도, 본인은 그 사실을

무의지중에 자연히 알게 된다.

 

불교의 가르침 처럼 탐, 진, 치 삼독을 제어하고 

신, 구, 의를 청정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육체라는 철옹성의 감옥에서 빠삐옹처럼

용감무쌍하게 탈출하는 것이고,

 

어떤 방법, 어떤 수단을 활용하던 간에

'나는 누구인가'를 찾는 길이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단방에 해결하는 방법을

그대는 잘알고 있으니 천만다행으로 알아야만 한다.

 

그곳에 그렇게 집중하고, 그렇게 수행한다면,

반드시 이러한 난관을 모두 뚫을 수 있나니,

참으로 다행중의 대단한 다행으로 알아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대단한 엑스터시와 극상의 지복을 경험하는 것이며,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불사의 길이라는 것이다.  

 

힘을 내고 용기를 얻어서 지금 당장,

지혜안에 극상의 집중을 하라는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