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진정한 용맹정진은 그저 시간량을
늘리기 위하여 철야명상을 하는 그러한
명상이 아닙니다.
사실 명상수행으로 진보를 기하려면,
먼저 명상을 무조건 많이 해보는 양적인
변화를 시도 하고, 나중에 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매우 현명하고 옳은 방식입니다.
진심으로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죽기전에 단한번만 기회가 있다고
각오한 듯 실시하는 방법입니다.
단 5분의 시간, '한순간 초탈의식'으로 들어가
완벽한 삼매에 들도록 하는 그런 명상을
하겠다는 뜻인 것입니다.
되도록 바로 앉은 자세가 좋기는 하지만,
굳이 자세에 신경쓸 필요도 없이
형식적인 아무런 자세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잠자는 자세로 누워서, 더 하기는
물구나무를 서서 명상을 한다해도
집중하는데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답니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냉정하게 파악하면,
그것은 이미 반 이상을 이룬 것이나
완벽하게 다름이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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