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큰 깨달음을 얻은 스승이 제자에게
그 비전을 전해야 하겠는데, 그 제자가
언제 나타날지 알 수 없을 때,
또는 이미
죽은 다음에 나타나게 될 제자를 가르쳐야
할 때, 그는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여 인연이
있는 제자를 가르칠 수 밖에 없다.
그럴때, 스승들은 주로 여러가지 방편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중 한가지는 그림을
사용하여 제자가 그 그림을 똑같이 그릴 때
자신의 영적인 화신이 나타나 작용하도록
하는 방법을 쓰게 된다.
때로는 어떤 특수한 음절을 사용하여
그런 상태에 이르도록 유도하기도 하는 데
그것을 우리는 주문이나 만트라 등으로 부르게 된다.
특수하게는 몸으로 하는 동작을 통하여
그것을 전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무당산 장삼봉 진인이 제자들에게 남긴 태극권일 것이다.
이러한 먼저 가신 스승들의 가르침을
대할 때에는 정말로 신실한 마음의 자세로
지극정성을 다 해야만 그 효력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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