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아무리 등급이 높고 공덕이 많다해도
스스로 문을 열어 그 힘을 불러 들이지 않는 한
스승이라하더라도 어찌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또한 밥을 다른 사람이 먹어 줄 수 없는 것처럼
수행은 절대로 남이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명상을 하더라도 고민하면서 의심하면서
분발심을 가지고서 열렬하게 하야지, 물이 물탄 듯,
술에 술에 술탄 듯, 어설프게 해서는 진보가
없는 것이다.
특히 선병, 명상병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갓난 아기는 오직 귀로 듣는 능력으로 밖에는
지식획득도구가 되는 것이 없어 진보시킬 방법이
없고, 어린 아이들은 오직 놀이를 통하여 모든
지식과 경험을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처럼,
명상가는 반드시 자신이 노력을 통하여 의식을
확장하고,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고 길러
수행의 진보를 기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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