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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

'올바른 걷기 운동과 건강' 걷기박사 이강옥 교수 명강

by 법천선생 2017. 1. 31.


상지대학교 체육학부 교수이신 이강옥 박사께서   

70여 명의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해주셨습니다. 

주제는 . 

 

이강옥 박사가 어떤 분이신지는 

연수회가 시작될 때  

제가 박사님에 대해 소개한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오늘 올바른 걷기 운동과 건강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실   

이강옥 박사님은  

우리나라 걷기운동의 선구자이십니다.

국제걷기연맹(IML),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이 공인하는

세계 각국의 국제걷기대회, 각종 걷기행사 및 국토순례 등을 통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인 걷기대회에서  

1만여 km 이상을 완보한 Master Walker이기도 하시고요. 

 

박사님은 1995년 국제걷기대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하고,  

이를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국제걷기학술대회,

노동부·문화관광부 산하의 각 사회단체 및 기업체,

자치단체, KBS·MBC TV 및 라디오, 케이블 TV, 각 언론사 등으로부터

건강걷기운동과 관련된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서

“건강을 위한 걷기의 올바른 방법과 이해”를 전하면서

왕성한 대중강연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운동생리처방학을 전공하신 이학박사이시며,  

한국걷기과학학회 명예회장과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을 맡고 계시고

상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학장을 역임하셨으며

현재 상지대학교 체육대학 교수로 재임하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청하고 있는  

KBS 텔레비전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로병사’, ‘건강하게 삽시다’ 등에

전문출연 강사로 출연하신 바 있습니다. 

 

한편 『뛰지 말고 걸어라』,『건강을 위한 웰빙걷기』,『이강옥 박사의 걷기』  

『밤길걷기』『걷기 바이블』등을 저술하시는 등

걷기에 관한한 국내에서 최다 저서를 집필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직장인 상지대학교가 있는 원주에서 자택이 있는 서울까지 가실 때에는 

50여회 이상 걸어서 완주하심으로써 화제가 되었고, 

그 사실이 여러 언론에 크게 실린 바 있고요. 

 

교수님은 특히 1994년 한국국제걷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모태가 되어서  

2007년에 발족한 대한걷기연맹의 초대이사장으로서 지금까지 재임하고 계십니다. 

대한걷기연맹은 원주가 중심이 되어서

권위 있는 전국단위 사회체육 단체로 발전한 거의 유일한 단체이기도 합니다. 

 

교수님의 업적이나 활동상황을 말씀드리자면  

한 시간을 가지고도 부족하겠지만

세 가지만 덧붙이겠습니다. 

 

첫째, 83개월 동안 한 차례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니고 있는 원주웰빙걷기대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켜온 분이고, 

 

둘째, 국제걷기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한 걷기대회인  

원주국제걷기대회를 18년 동안 이끈  

국내 최고의 걷기 지도자시며, 

 

셋째, 오늘 우리 학교에 오신 것을 포함하여서  

전국 각지에서 걷기의 생활화를 위한 각종 연수와

강연회의 연사를 마다하지 않으시는

국내 최고의 걷기 전도사이십니다. 

 

이강옥 박사님이 우리 학교에서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하시는 동안 

선생님들은 화려한 말씀에 심취하였고,

이강옥 박사님은 선생님들의 뜨거운 호응에 더욱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그날의 분위기를 몇 장 소개해 드립니다. 

 

올바른 걷기 운동과 건강 

이강옥 박사님이 말씀하신 연수 주제입니다.  





다목적실의 연수

우리학교 다목적실은 교실 네 칸 규모의 대형 강의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짝엉덩이 

사람은 오른쪽만 쓰다 보니 엉덩이도 균형이 맞지 않은 

짝엉덩이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말씀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시정하는 방법은 '걷기'가 최고라는 것이지요 *^^* 

 




이강옥 박사님의 열강

사실 나는 말씀을 잘하는 선생님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고령의 연세임에도 3시간을 쉬지 않고 말씀하시던 함석헌 선생님,

듣는이의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르는 듯 사자후를 토하던 백기완 선생님,

휴전선 철조망을 훌훌 넘고 싶어 하셨던 통일의 전도사이신 문익환 선생님,

동서고금의 제자백가를 통달하고 계신 이 시대의 철학자 도옥 김용옥 선생님 등

훌륭하신 분들의 강의를 직접 들은 바 있습니다.

 

걷기에 대한 실천과 이론으로 무장하시고

시종일관 청중을 휘어잡으며 공감을 이끌어 내시는

이강옥 교수님의 도도한 말씀의 향연은

함석헌, 백기완, 문익환, 김용옥 선생 등에 뒤지지 않는 열강이셨습니다.


강의에 심취하신 선생님들

1시간 예정의 강의가 30분이나 더 지났지만

선생님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귀를 기울이셨습니다.




무궁무진한 걷기의 세계

"약을 통해 혈압을 낮출 수는 있습니다.

약을 통해 혈당을 정상으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약을 통해 심장을 보호할 수은 있습니다.

약을 통해 콜레스톨을 정상으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약을 통해 관절을 치료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고치는 약은 없습니다.

아니, 오직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걷기!"

 

"나는 KBS의 생노병사에 출연하면서 프로그램 이름을 고치자고 했습니다.

생노병사가 무엇입니까?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아니 왜 병이 든단 말입니까?

나는 죽는 날까지 병들지 않고 세상을 떠나겠습니다.

목숨이 다하는 날

내 손으로 관속에 들어가서

내 손으로 관뚜껑을 닫고 눈을 감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걸으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떤 말씀을 하셨더라.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그 기억이 3시간을 못 가니 문제입니다 *^^*

 

다음 주(10월 27~28일) 제18회 원주국제 걷기대회 때 나오시면

더 좋은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걷기에 메카인 원주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게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