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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불에 타버리고도 남는 것이 바로 불성인가?

by 법천선생 2017. 10. 4.


내 발쪽에서부터 몸 윗쪽으로 타오르는

불이 몸 전체를 몽땅 다 태워서 재가 될

때까지 태워 버린다해도 그대로 남는 것

을 생생하고 자세히 상상하여 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보미생전의 모습을 그려보는

참선할 때의 화두와 같은 것이 아닌가?


사람이 죽으면 과연 어디로 간단 말인가?

죽었다가 살아 있던 사람들이나 깨달은

스승들은 한결같이 마음을 그대로 있음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니, 오히려 몸속에서 제한적으로 구속

받으며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되는 상태가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고해서 자살이나 자해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라고 소크라테스는 말하였다.


아무튼 몸이 완전하게 불타버린다고해도

남는 그것이 바로 나의 불성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