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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라마나 마하리쉬의 성찰, 나는 누구인가?

by 법천선생 2018. 2. 10.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이 육체인가?


만약 그렇다면, 왜 나는 내가

깊이 잠들었을 때 뱀이 이 육체

위를 기어가도 모르는가?


그렇다면 내가 이 육체일 수 있겠는가?

아니다. 분명히 아니다.

나는 이 육체가 아닌 것이 틀림없다.

 

가끔 나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꾼다.

그때 나는 나 자신을 어떤 사람과 동일시한다.


내가 그 사람일 수 있는가?

나는 그럴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잠에서 깨어날 때

그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나는 그가 아니다. 더욱이, 나

나 자신을 그와 동일시했던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분명히 나는 그 사람이 아니다.

나는 그와 별개로 존재하는 자이다.

 

꿈 없는 잠을 상기해 보라.

그때 나의 상태는 어떤 것인가?


그것이 나의 참된 성품일 수 있는가?

확실히 나는 이러한 믿음에 찬동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 나는 내가 있는 상태를 알지 못하게

가로막는 그 엄청난 어둠과 나 자신을

동일시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기 때문이다.


주위의 사물들과는 지성에 의해 구별되는

내가, 어떻게 나 자신을 무지 혹은

공백 상태와 같다고 인정할 수 있겠는가?


아니면, 그것이 어떻게 진정 나의 참된

성품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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