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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개 같이, 거지 같이, 갓난아이 처럼하라!

by 법천선생 2018. 2. 18.


마음이 편안해지고, 결국 삼매에 들려면,

당연히 모든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수행상의 아주 기본이 되는 상식이다.

 

그러나 실제 명상에 들어가게 되면 전혀

그러한 경지에 들기가 어렵다는 것은 느낀다.


일상에서도 조금 손해 본다 생각만 들면, 

금방 화가 나고 험담하고 질투를 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내 마음이 개와 같이 주인에게

무조건 복종하고 충성을 다하는 자세에서

사람이 개만 훨씬 못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개는 무조건 주인을 따르고 주인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가족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거지란 가진 것이 전혀 아무것도 없는 무일푼의

무집착, 무일푼이니, 집착이란 있을 수 없다.

 

그에게는 최소한 가진 것, 먹을 것, 잘 것 때문에

근심이나 걱정하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다.

 


어린 아이는 분별심이 없는 순진무구한 마음으로

늘 방긋 웃는 얼굴을 하고 언제나 행복해 한다.

 

이러한 마음의 상태일때 우리는 언제나 행복하고

명상수행을 할 때, 쉽게 삼매게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