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국의 ‘이팔백’ 또는 ‘이니환’이라고도
불리던 800세를 산 도인이 송과체에 집중하는
방법을 가리켜 많은 사람을 깨달음으로 인도를
했다하여 ‘니환궁’으로 불리고 있다.
송과체에 집중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일체 말을 하지 말고, 걱정도
하지 말 것이며, 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선행되면 때가 이르러 격렬한 내적
폭발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송과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면에 존재하는 자신의
신성을 진실로 믿는 확신이다.
소크라테스를 찾아간 목마른 구도자는 소크라테스에게
진리를 깨닫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목마른 구도자를 자신의 목욕통으로
데리고 가, 그 사람을 목욕통 안으로 처박고는 숨을 못 쉬게
만들었다.
숨을 쉬지 못해 살려달라고 소크라테스의 다리를 붙들고
애원하는 구도자를 들어 올린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진리는 죽음 앞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치듯 그렇게 구해야만
하는 것이요.”
내면에서 음성을 발하는 부처를 만나기 위해 불자들이
필자에게 질물을 해올 때가 잦다.
그럴 때면 필자는 이렇게 대답하곤 한다.
“부처나, 예수나 모두 우리가 찾는 신이라고 볼 때, 우리가
불성 또는 성령과 같은 신의 세계와 통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갈망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라고 말이다.
온종일 ‘나무아미타불’ 또는 ‘할렐루야’를 외쳐도 경전의 말씀을
삶의 지침 그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깨달음은커녕 신의
성품을 맛보기도 어렵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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