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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호포, 축복하면 내가 받는다.

by 법천선생 2018. 7. 10.


내 아들이 발에 문제가 생겨 전문 병원을 다니고 있었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온 아들 녀석은 그 병원이 사람을

치료하는 곳이라기보다는 시끌벅적한 시장바닥 같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진료 차례가 오려면 한나절을 기다려야 하고 막상 차례가

와도 의사들은 환자와 차분히 얘기하지도 않고 어떤 처방을

내렸는지조차 말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서 나는 다음 번에는 병원에 가기 전에 의사와

병원을 애정으로 축복하고, 마땅히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병원의 모습과 진찰 방식을 시각화하라고 권해 주었다.


또한 아들에게 병원에 있는 동안 의사와 간호사를 축복하면서

이 사람들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얼마나 자신들의 삶을 헌신하고

있는지와 우리가 그들의 노고와 봉사에 얼마나 고마워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라고 일렀다.

 

얼마 후 병원을 다녀온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정말 신기해요! 무엇보다도 병원에 도착해서 전혀 기다리지를

않았어요.


그리고 내가 의사와 간호사를 계속 축복하고 있을 때 모두들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어요.


누구나 미소를 지었고 아주 다정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의사 선생님이 충분한 시간을 내어 치료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앞으로 몇 번을 더 치료해야 하는지도

말해 주는 거였어요."

 

"사랑은 연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사랑은 존재다.

어느 누구도 존재를 연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의 실천을 연습할 수는 있다."

- 엠마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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