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 감사훈련

두 소녀의 신랑 이야기

by 법천선생 2018. 10. 14.


옛날 어느 마을에 사이가 좋은 두 소녀가 있었다

한 소녀는 부지런하고 영리했는데 

다른 소녀는 게으르고 미련스러웠다


영리한 소녀는 바느질을 자래서 틈만나면

짐승 가죽으로 옷을 지었는데

게으른 소녀는 바느질은 전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만 했다


어느날 부지런한 소녀는 화살을 만들고있는

오빠 옆에서 옷을 짓고있었다


오빠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실수로 화살을

부러뜨리고 말았다


소녀는 부러진 화살을 바느질통 밑으로 숨겼다

오빠는 화살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바느질통 밑에서 부러진 화살을

발견하고 소녀를 야단쳤다


소녀는 바느질통을 챙기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얼마안가 얼음판위에 찟어진 장화가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그소녀는 바느질통에서 바느질 도구를 꺼내서

장화를 꿰매고 정리했다


그리고 또 앞으로 가다가 물고기들이 연못에서

손질이 안된상태로 널려있었다


소녀는 또 물고기들을 손질했다

그리고 저녁이 돼자 소녀는 몹시 배가 고팠다 


얼마 가지않아 오두막집이 보였다

그곳에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다


소녀는 누가 있는지 모르고 누구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리고 어떤 할머니가 나왔다


소녀는 들어와서 여태껐 있던일을 이야기 했다

할머니는 이윽고 음식을 만들라고 했다

소녀는 시키는대로 음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음식을 배불리 먹고 할머니는 옆집에도

갔다주라고 했다 소녀는 음식을 듬뿍 담아 가려고 했는데

할머니는 그 집에 들어가지 말라고했다

소녀는 할머니 말대로 했다


그러자 옆집 사람들이 구슬을 수북히 주었다

소녀는 그 구슬을 가져와서 할머니에게 보여드렸다


할머니는 구슬을 꿰어 목걸이를 만들라고 하였다

소녀는 시키는데로 하고 다음날 할머니는 오늘 집에

가거든 뒤를 돌아 보지말고 집에 도착하면 오빠보고

싸울상대가 왔다고 말하라고 했다


소녀는 길을 떠나니 뒤에서 누가 따라오고 있는것같았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한 할머니 말씀이

생각나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니 오빠보고 싸울상대가 왔다고 하니 오빠는

활과 화살을 집어 들고는 소녀의 뒤를 쏘았다


소녀는 뒤돌아보니 곰들이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 곰들

가운데 한 청년이 나타나 그 소녀에게 청혼을 했다


그 소문을 들은 게으른 소녀는 부지런한 소녀에게

어떻게 하면 되냐고 말을 했다


부지런한 소녀는 다 털어놓았다 그리고 게으른 소녀는

똑같이 오빠의 화살을 부러뜨리고 오빠보고 자신을

야단치라고 했다


게으른 소녀는 바느질통을 챙겨서 집을 나섰다

그리고 얼음판위에서 찟어지고 널려있는 장화를 반쯤

꿰맸는데 실증나서 그냥 갔다

그리고 연못가에 도달했을때 물고기들을 손질이 안되있었다

게으른소녀는 똑같이 손질을 하다가 금새 실증나서

반쯤하고 말았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가서 있던 일을 말하고

음식을 만들었는데 옆집에 갔다주어야 하는 음식도

배가 고파 조금 더 먹었다


그리고 옆집에 갔다주었는데 구슬을 조금밖에 주지 않았다

그리고 목걸이를 만드는데 겨우겨우 다 만들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빠한태 싸울상대가 왔다고 하고 오빠는 활로

쏘았다 이번에도 곰이 쓰러진 가운데 늙은 남자가 나와서 청혼을했다

게으른 소녀는 항상 부지런한 소녀에게 신랑을 바꾸어 달라고 졸랐다

그때는 신랑을 바꾸는 풍습이 있었다고 했다

 

신랑을 바꾸는 풍습은 처음 듣는다 어쨌건 재미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