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에서 전해 주는 기도들 안에는
상당히 풍부한 신학적 의미들이 담겨 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일하신 하느님께만
기도를 바쳐야 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친 기도들을 보면
그 기도들이 유일하신 구원자 하느님께만
바쳐질 수 있는 것들이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이라 불리고
있는데, 이는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당신
백성으로 뽑으신 계약의 하느님이심을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하느님의 특성은 구원을 위한 그분의
역사(役事)하심을 기록한 이스라엘의 역사(歷史)
안에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으며, 기도들 안에서도
그에 관한 언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구약 성경에서 전해 주는 기도들은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맺은 계약의
관계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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