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즐거움, 행복도 지식이지만,
슬픔도 지식이니, 그것은 아주 훌륭한
선생님과 같이 배울 점이 많은 법이다.
어둠이 있어야만 밝음을 알 수 있듯,
괴로움과 고난은 감사함과 기쁨을
알게 하는 고마운 것이기도 하다.
육체의 고통보다 마음의 고통이 크듯,
육신의 만족보다 정신의 감사함과
사랑함의 기쁨이 훨씬 더 크다.
슬픔이 몰려오면 한꺼번에 오듯,
감사함을 훈련하여 한꺼번에 물밀 듯
쓰나미처럼 강력하게 오도록 훈련하라.
정신적인 괴로움은 때때로 죽는 것보다
더 힘들 때도 있지만, 그 괴로움을
감사하는 것으로 이겨내고 맛보는
극복의 만족함은 큰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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