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명상할때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신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다음 날 나의 온몸이 순백색의 빛줄기
속으로 녹아들었고 완전히 고양되었다.
처음의 일부 경험을 제외하곤 나의
두뇌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정말 이 세계는 마음의 세계를 초월하고
관념의 세계를 훨씬 초월한 것이었다.
순수하고 깊은 평화와 매우 가볍고 생생한
느낌만이 천국 영혼의 향기처럼 지금까지
내 곁에 남아 떠돌고 있을 뿐이다.
나의 말은 아름답고 신비한 노래처럼
달콤하고 친절해졌고 주위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그들을 변화시켰으며 내가
바뀌었던 진정한 평화와 서로 연결시켰다.
거칠고 더럽고 조잡한 힘의 흔적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사랑의 쓰나미, 기쁨의 해일이 모든 것을
씻어 내렸고 큰 물결들로 온 우주를 겹겹이
에워쌌으며 우주의 모습을 보일 듯 말듯하게
영원토록 나갔다.
내 가슴속에는 사랑, 기쁨, 평화, 관용,
행복, 감사의 마음밖에는 남지 않았다.
나는 우주의 모든 중생들이 이 체험을 통해
위대한 창조주의 크나큰 축복과 은총을
느끼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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