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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

잃어 버렸던 내개를 다시 찾은 기분

by 법천선생 2020. 8. 5.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잃어버렸던

내 개를 다시 만났을 때의 반가움이야말로
가장 순수한 다른 생명체와의 '만남의 환희',

그 자체가 아닌가?

내가 그를 반기는가? 아니면 그가 나를 반기는가?
어른이 먼저 아이를 안아주나, 아이가 먼저

방긋 웃는가?

깨달은 부처님인 스승께서 단순히 키우던

개와 새들만을 홍보하시기 위하여 화려한 책을

발간하셨겠는가?

다른 이를 순수하게 개만큼 따르고 순종하고
반기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얼마나

있은가?

흡사 항상 '나는 누구이다'. '나는 이렇게 할 것이다'라고
마구 주절대는 좌뇌의 작용이 절제된 듯,


우리를 만나면 조건 없이 사랑하는 개들처럼
진정으로 반기는 것이 사랑의 형태가 아닌가?

깨달은 스승께서 어떤 일을 기획하셨을 때에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분명히 중생들에게
큰 깨우침을 주기 위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마음의 눈을 뜨고 책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한 부처님 사랑의 나라에 와 계신 것을

인식하실 것이다.

스승께서는 심안을 열고 바라보시길 원하신다.
그리하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랑 중에 가장 순수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음을 보일 것이 분명하다.

스승님과 동료 여러분과 내 가족, 지구의 모든 생명체,
우주의 생명체들에게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치악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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