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늘 자기 집을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하여 염불을 했던 염불만일원
이라고 생각하며 주야로 끊임없이 염불하였다.
염불할때 일심불란을 얻어 놓치지 않기 위해
온갖 긍정적인 노력을 다하도록 노력하였다.
그러던 중 선배 동료수행자가 그에게 말하기를
깨달음을 얻고 싶으면 반드시 염불을 일상생활을
평소와 똑같이 하면서도 잊지 말고 진심을 다해
불철주야로 실행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다.
스승께서 오겁 동안 사유하시고 영겁의 고행으로
성취하신 원만한 공덕을 이 염불속에 심어 넣어서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신 것이다.
구도자가 이러한 염불을 하게 되면 깨달음에
필요한 모든 공덕을 고스란히 갖추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깨달음이란 부처님의 힘에 의한 것이지,
결코 중생 자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염불의 대자대비한 무량광명이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추고 천국의 소리를 듣게 되자, 나는 웃음이 나왔다.
웃으면서 기쁨과 지극한 환희심에 눈물을 흘렸다.
왜냐하면 염불하면 반드시 깨달음을 얻게 되니,
육도윤회의 지겨운 문이 이제부터 닫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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