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성자가 되는 것

중생들을 강제적으로라도 억지로 수행하게

할 수 있었다면 왜 수십억 년이 지난 지금

모두 부처가 되지 않았을까?

 

거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믿지 못한다 하더라도

조급해 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그들은 명상가를 미워할 수 있고 명상가가

그들에게 미움을 받을 행동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명상가는 다른 사람을 미워할 수 없다.

 

사랑과 자비는 명상가가 하는 수행방법이다.

그런 품성이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오게 한다.

 

또한 사람들이 그러한 사랑을 알게 해야 한다.

'명상가가 살아 있는 부처이며 재미있는 성자'

'정말로 살아 있는 보살과 같다'라고 보고 듣고

느끼게 하라는 말이다.

 

나는 여러분이 이를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아주 빨리 그것을 성취할 것을 믿는다.

 

그리고 항상 그럴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또한 나에게 협조해야만 합니다.

 

나는 단지 여러분이 잠잘 때만 가르칠 수 있다.

그때 여러분의 두뇌가 더욱 더 이완되니까요

.

너무 피곤해서 저항할 수가 없는 거지요.

이 육신 또한 너무 피곤해서 저항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내가 여러분을 가르치기가 훨씬

쉬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