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천건강연구소

면역력 증강, 건포 마찰법

by 법천선생 2021. 12. 18.

우리 몸을 너무 영적인 것으만 보지 말고

단순히 비닐봉지 속에 뼈대를 세우고 고무줄과

같은 혈관속으로 피가 돌고, 근육과 뼈들이

들어 있는 환경이라고 우리 몸을 볼 수 있다면,

 

운동을 통하여 체온을 올리면서 혈액이 강제로

순환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제 운동하지 못할 때, 수건으로

몸을 마찰하는방법은 간단하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잠깐 동안 실시하여도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낸다.

 

그러니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건포 마찰로 마찰하는 것과 따끈한 한대야

물 수건마찰도 좋은 효과가 있으니 매일 규칙적으로

하면 좋은 것이다.

 

되도록 거친 수건을 하나, 따뜬한 한대야의 물을

준비하시고, 수건에 물을 적시어, 되도록 다리 부분부터
정성껏 약간은 세게 문지르는 것이다.

 

그리고, 점점 더 위쪽으로 실시하여 어깨와 목, 배,

옆구리, 가슴, 등 뒤는 수건을 펴서 양손으로 잡고

되도록 강하게 자극을 하는 방법인 것이다.

 

이때 주의 사항은 얼굴을수건으로 강하게 문지르면

잘못하면 상처가 나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른 수건 한 장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건포 마찰법’이 소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이혁재 한의사가

출연해 전신 체온 상승으로 면역력을 지켜 주는 ‘건포

마찰법’의 시범을 보였다.


우선 수건을 작은 직사각형으로 접어 한 손에 가볍게 든다.

부위별 건포 마찰법은 다음과 같다.


 



1. 손등을 위로 하고 팔을 뻗은 뒤 손끝부터 목까지 수건으로 열감이 날 만큼 세게 쓸어올린다.
2. 손바닥을 위로 한 뒤 마찬가지로 목까지 쓸어올린다.
3. 목 뒤쪽의 대추혈에서 머리까지 쓸어올린다.
4. 목 앞쪽은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린다.
5. 왼쪽, 오른쪽 가슴을 나눠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쓸어준다.
6. 배 역시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쓸어준다.

이혁재 한의사는 “선조들도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자주 썼던 방법”이라며 “수건의 마찰을 통해 전신 체온이 올라가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