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로부터 50일째에 오는 일요일에 거행한다.![](https://blog.kakaocdn.net/dn/x5lPu/btrzZz8GSVK/KEnbqIIJrYujz7CgppvwSk/img.png)
![](https://blog.kakaocdn.net/dn/x5lPu/btrzZz8GSVK/KEnbqIIJrYujz7CgppvwSk/img.png)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뒤 부활하여 승천한 다음,
(사도 2)을 기념하며, 그리스도교가 세계를 향해
선교를 시작한 날로 여긴다.
유대교 절기로는 원래 첫 수확한 밀을 바치는
감사절이었지만, 랍비들은 하느님이 시나이 산에서
모세를 통해 히브리인들에게 율법을 내려준 일과
이 절기를 연관지었다.
그러므로 교회가 유대교 절기를 그리스도교 축일로
변형한 것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내린 성령의 선물이
옛 율법시대를 완성하고 대체한 새 시대의 첫 열매라는
신념과 관련이 있다.
그리스도교 교회가 언제 처음으로 이 축일을
지켰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2세기 동방교회에서
유래한 〈사도들의 편지 Epistola Apostolorum〉는
이 축일에 대해 언급한다.
3세기에는 알렉산드리아 교리문답학파의 수장이자
신학자인 오리게네스와 카르타고의 그리스도교 사제이자
저자인 테르툴리아누스도 이 축일에 대해 언급했다.
초기 교회에서 그리스도교도들은 부활절 다음에
오는 50일 동안을 오순절이라고 했다.
'명상개념 > 귀한 영적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은 죽어도, 마음은 영원하다고? (0) | 2022.04.30 |
---|---|
보고 들은 '문선명' 스토리 (0) | 2022.04.21 |
사람 몸에 생기는 좋은 단과 나쁜 단 (0) | 2022.04.20 |
너 자신을 사랑하라. 나머지는 절로 따라온다. (0) | 2022.04.11 |
윤회의 원인 (0) | 202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