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화가
왕의 부름을 받고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그런데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다.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하기 짝이
없는 아주 커다란 상처가 있었기 때문이다.
화가는 대왕의 그 보기 흉한 큰상처를.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대왕의 위엄과 권위의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그러나 바로 그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
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되지 못하므로,
세상 사람들이 화가 자신의 신망은 여지
없이 땅에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화가는 많은 고민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대왕이 흉터가 있는 이마에
손을 대고 쉬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겠다
고 생각한 것이다.
타인의 상처를 보고, 그의 허물을 가려 줄
방법을 생각해 보는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사랑은 수많은 남의 허물을 덮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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