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구절초 화단에 벌들이 대거 놀라왔었습니다.
유심히 보니 여러 종류의 벌들이 와서 열심히 일을 하는데
꿀벌도 와서 열심히 꿀과 화분을 얻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꿀벌의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벌들보다 무려 2-3배 빠른 몸놀림으로 꿀을 따고 있었고
다른 벌들은 화분도 다리에 달지 않았지만 꿀벌은 달고 있었습니다.
꿀벌 그동안 순하고 약하다고 물로 봤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어찌나 일하는 모습이 장하고 아름답던지 감격만 나오는군요.
이렇게 부지런히 일한 덕분에 자기도 먹고 왕과 새끼와 수펄
일벌 다 먹여 살리고도 남아서 온 세상 사람 다 먹이고 있는가 봅니다.
벌에게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참으로 존경스럽네요.
그리고 감격스러워서 꿀벌 화이팅을 외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꿀벌 화이팅~~~~
출처: 꿀벌사랑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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