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00m 앞에 있는 적들과 초긴장상태로
대치하여 서로 총을 난사하는 긴장상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을 얻은 병사는 군의관이
후송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 소리를 들은 병사는 내일이면 부모형제들이
기다리는 그리운 고향으로 후송된다는 기쁨에
하룻밤 사이에 모든 병이 씻은 듯 나아버려
더 이상 후송될 수가 없었던 것이다.
확실히 즐거움, 기쁨은 질병을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과연 그 병사처럼 처철하다시피 간절한
상황에서의 진정하고 강력한 기쁨이었을까?
이미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심장은 누구나
몇 번 정도로 뛰게 결정되었는지는 몰라도
그 사람의 숨쉬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그 숨의 길이는 자유롭게 조절될 수도 있다.
사람이 살아있을 날들을 자기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는 없겠지만, 삶의 질은 즉, 넓이와
깊이와 품질은 그 사람의 스스로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게 된다는 말,
사람의 얼굴 형태에 대한 근본 이미지는
자기가 스스로 마음대로 결정할 수는 없지만
사람의 얼굴 표정은 얼마든지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는 것이어서 표정이 된다.
행복과 불행은 단지 생각하는 마음의 상태다.
바보와 정신병자는 절대로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니,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살면
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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