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완전히 그 인품에 매료되어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물었다.
「삶과 기쁨에 대한 당신의 비결을
가르쳐 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열의와 정력이 넘치는 듯이
보입니다만.」
「왜 내가 행복하고 건강해서는
안된다는 말인가요?
보시는 바와 같이 나는 섬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무일푼인걸요.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가지고 계십니다.
산도, 강도, 동굴도, 사람들도, 무지개도
당신은 어떻게 내가 이 집을 손에
넣었는지 압니까?
어느 친절한 여행자가 저를 위해 사서
선물로 주고 갔어요.
그런 일이 없었다면 나는 이것을
가질 수가 없었겠지요.」
그가 계속해서 이야기한 바에 의하면
60년 쯤 전에 그는 폐결핵으로 죽기
직전에 있어 모두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토착민의 성직자인 카후나가
방문하고 그와 그의 어머니에게 그는
살아날 것이다.
하나님이 그를 치료하고 계신다고
들려주었다.
그 카후나는 기도를 하면서 그의 손을
그의 목과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소박한 목소리로 하나님의
치유력을 부른 것이다.
한 시간 쯤 기도한 다음 카후나는
이제 완전히 나았다고 말했다.
그 다음날 그는 낚시를 하러 나갔다
그가 말한 바로 그 후부터 「나는 한 번도
어떠한 고통도 없었어요.
나는 이상한 발을 가지고 있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어떤 산도 걸어다니며
어디에나 친절하고 사랑스런 벗을
가지고 있고, 몇 마리의 개와 산양
그리고 훌륭한 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에 하나님을 가지고 있다.
어찌해서 내가 행복하고 건강하지
않을 수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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