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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기도하라!

by 법천선생 2024. 2. 13.

나는 사람을 볼 때 처음 드는 생각이

'이 사람이 행복하면 좋겠다'이다.

 

왜? 그냥 습관적으로 가렇게 하게 된다면

모든 생각들이 저절로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친절과 자비라는 정신적 습관을 가질 때,

친절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물론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된다.

어떻게? 자주 하면 되는데 30번, 50번

되풀이하면 습관이 되고, 그렇게 인격이 변한다.

 

내가 10초 동안 여러분이 이 교실 안에 있는

아무나 두 사람을 골라 그들을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잘되어 행복하기를 빌어줘 본다.

 

느끼겠는가? 기쁨이 차오르는 걸. 다른 사람

이 잘되도록 행복을 비니 자기도 행복해진다.

 

그러면 둘째, 이걸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

3개월 전 강의를 하면서 청중에게 숙제를 줬다.

 

회사 가서 매시간 10초 동안 두 사람을 골라

행복을 빌어주라고. 말로 직접 하면 쑥스러우니

생각만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다음 날 이메일이 왔다. 청중 중 하나가

실제 그렇게 했더니 그렇게 싫던 회사가 좋아졌다고.

친절은 자비로 이어진다.

 

친절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거라면,

자비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빌어주는 것이다.

자비는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