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마자 부처님께 감사하는 것,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부처님께 감사하는 것,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이 중요하고,

일에서는 처음처럼 생각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가장 좋은 감사거리는 자성불에 대한 감사이다.

등하불명이라고 내 마음속에 교묘히 있으므로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장 뛰어난 내면의

전지전능하고 지혜로운 스승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비단 인간적인 말을 하는 스승은 아니라서

어떤 형상이나 모양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일 뿐이다.

 

만질 수도 없으며 그림으로 그려낼 수도 없는 것이다.

그것은 신의식 또는 우주 의식이 압축 파일로 압축된

우리 속에 있는 천만 기가 이상의 전지전능하다고

하는 거대한 압축 파일이라는 상상을 넘어선 것이다.

 

평상시 마음 상태로는 그 파일을 열 수가 없다.

역사적으로 그 파일을 열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별아 별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이 파일을 연 선배들을 우리는

종종 깨달은 스승, 선지식 등으로 부르게 된다.

 

이 스승들의 압축 파일을 연 이야기를 요약해보면,

모든 살면서 만나는 자그마한 일이라도 감사하는 것

이고, 특히 내 마음속에 임재한 진정한 나의 모습인

불성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여 충성을 바치는 것이다.

 

그렇게 염불하여 일정한 상태에 이르게 되면 내면의

불성이 스스로 나타나게 되어 생사에서 자유롭게 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생사 해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즉 내속에 임재한 불성의 거대한 우주 의식의

압축파일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 자비심으로

염불 하여 자비심을 키우고 길러 우주에 가득 차도록

훈련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