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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보통 사람의 험담 수준

by 법천선생 2024. 5. 1.

평민은 상대를 가려가면서 험담을

하고자 하는 정신세계는 가지고 있지만

구분을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다.

 

평민은 일단 지존과 만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계급이다.

 

가끔 고수를 만날 기회는 있기는 하지만

주로 평민이나 천민과 자주 접하는 부류이다. 

 

평민은 자신이 경험한 사실에 근거하거나

다른 평민, 혹은 천민에게 들을 사실에

근거하여 험담을 한다.

 

평민은 능력은 없지만 양심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한 사실이나 들었던

사실을 부풀려 험담하지는 않는다.

 

평민은 어떤 사람을 판단해야 할 경우

자신이 경험한 사실과 다른 사람으로부터

듣는 사실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양쪽의 의견을 모두

들어 보려는 태도를 취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이 험담할 경우에는 정확한

판단의 근거를 상실한다.

 

평민은 어떤 사람에 대해 평판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타인에게 전달하는 쪽에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가능하면 어떤 사람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자제하려는 편이지만 천민을 만나게 될

경우 부화뇌동하는 경우가 많다.

 

대략 10명중에 4명 정도가 있다고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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