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맥은 늘 한 방향이나 한 곳에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강물처럼 어떤 땅 밑으로 흐르다가
다른 데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다시 밑으로 숨기도 하죠.
그러니 같은 전통계파만 계속
바라보면 표식을 놓칠 수 있어요.
『그때 아난과 대중이 몸과 마음이
뚜렷이 밝아져서 크게 열림을 얻고,
부처님의 보리와 큰 열반을 보는
것이 마치, 어떤 사람이 일이 있어
멀리 갔다가 돌아오진 못했으나
집으로 돌아갈 길을 잘 아는 것과
같았으며 』
『모두 본심을 얻어서 티끌과 때를
멀리 떠나 법안이 청정하게 되었으며』
『성이라는 비구니는 이 게송을 듣고
아라한이 되었으며, 한량없는 대중들은
모두가 비할 데 없는 아뇩다라삼먁
삼보리의 마음을 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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