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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음악과 소리 파장

by 법천선생 2024. 5. 26.

생리적 용어로 ‘음악’과 ‘소리’는 공히

대상에서 방출되는 강한 파장으로 정의된다.

 

이 파장은 공기의 밀도를 변화시키고

각각 다른 음폭을 지닌 소리의 파동을

만들어 내면서 주위의 공기층으로 퍼져

나가며 전달된다.

 

이 소리의 파동이 퍼져 고막에 도달하였을 때

청신경이 자극을 받아 음향효과를 갖게 된다.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우리는 소리가 파장의

한 형태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빛과 소리는 사실상 동일체의 양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파장은 눈에서 빛으로 감지되며 귀에서

소리로 감지된다.

 

즉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빛이고 빛은 볼 수

있는 소리인 것이다.

 

무형의 빛과 유형의 물질과의 접점이 바로

소리이다.

 

소리는 무형과 유형 사이에서 전도자와

수정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그 중간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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