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적 용어로 ‘음악’과 ‘소리’는 공히
대상에서 방출되는 강한 파장으로 정의된다.
이 파장은 공기의 밀도를 변화시키고
각각 다른 음폭을 지닌 소리의 파동을
만들어 내면서 주위의 공기층으로 퍼져
나가며 전달된다.
이 소리의 파동이 퍼져 고막에 도달하였을 때
청신경이 자극을 받아 음향효과를 갖게 된다.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우리는 소리가 파장의
한 형태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빛과 소리는 사실상 동일체의 양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파장은 눈에서 빛으로 감지되며 귀에서
소리로 감지된다.
즉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빛이고 빛은 볼 수
있는 소리인 것이다.
무형의 빛과 유형의 물질과의 접점이 바로
소리이다.
소리는 무형과 유형 사이에서 전도자와
수정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그 중간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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