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스승 = 진리

아낌 없이 주는 정신적 식물을 키우라!

by 법천선생 2024. 6. 18.

세상의 무상함을 깊이 깨달아
이 세상에 대해 조금의 미련이
없어야 영혼이 깨끗해질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이 단순해 질 수 있고,

조금의 망상도 일어나지 않아야
간단하게 그대로 삼매에 들 수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모두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수행자란 영혼과 정신을 보호하는
진리의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명상을 수행하는 명상가들은
이런 정신적인 아낌 없이 주기만 하는

싱싱하고 청정한 식물을 심어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필요로 하게 된다면
이것은 우리 수행하는 사람들이 책임

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명상가의 수행공덕은 회향하여 모두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누어 가져야 한다.

단지 우리 자신의 진보만을 위하여
명상하면서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수행에는 마땅히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확실한 진보를 기할 수 있게 된다.


매일 아주 오랜 시간 명상을 한다고 해서
영적인 진보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한다.
나는 현재 나의 수행 등급이 어떠하든
보다 많은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더 이해하고 도우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