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큰 아들이 뇌에 악성 종양이 생겨서
수술 앞두고 답답한 마음에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뵙고 답답한 심정을 말씀드리고
기도를 하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그랬더니, 그러면 기도 많이 한 스님이 있는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기도 많이 한 스님이
계신 도량이 기운도 맑은 법이니, 강원도
모모사로 가보라고 권했다.
그들은 즉시 아들과 함께 강원도 모모사로 갔다.
그리고는 오직 아들을 고쳐 달라는 한 가지 소원을
공동목표로 두고 부모와 아들 세 사람이 나름대로
서로서로 열심히 신실하게 기도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던 7일째 되는 날,
기도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아들은 잠이 들었고,
엄마가 잠을 들까 말까 하는 비몽사몽간에 흰 수염을
가진 선풍도골의 큰 부채를 든 할아버지가 다가왔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없이 미소를 띤 채로 아픈 아들
머리 위에다가 부채질을 부드럽게 하고는 사라졌다.
그런 신비한 꿈을 꾼 다음 날, 그들은 서울로 향했다.
그리고 병원에 들러 수술 직전에 다시 뇌 촬영을 했다.
수술을 하라고 준비 중이던 의사는 몇 번이나 아주
신기하고 이상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말하는 것이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기적적으로 종양이
다 사라져 버려 이제는 수술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중학생의 아들은 참으로 순수하게 열심히 기도하였고,
그 순수함과 부모와 염불능력을 가진 스님과 도량의
맑은 기운 등이 그대로 불보살님의 파장과 주파수가
맞아 부처님의 거룩하고 자비스러운 가피를 입게 되었다.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울면서 염불기도한 놀라운 가피 (0) | 2024.06.21 |
|---|---|
| 급박한 순간에 모두 한 관세음보살 염불 (0) | 2024.06.21 |
| 기적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0) | 2024.06.20 |
| 오직 염불만 원한다는 각오 (0) | 2024.06.20 |
| 업장병, 몽중가피 체험 이야기 (0)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