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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술과 육식을 끊은 후...

by 법천선생 2024. 7. 21.

나는 깨달음이나 수행의 길 혹은 우리

시대와 관련된 그 무엇을 찾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나의 관심은 오로지 광범위한 온갖 사업에만

쏠려 있었다.

 

나는 지나가는 말에 스승님의 가르침을

소개받고 내가 결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따르게 되었다.

 

나는 술과 육식을 끊은 후에 내가 더 이상

감정의 심한 기복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게으름이나 약함을 느끼지 않았으며

쉽게 감기에 걸리지도 않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쇼핑을 나갔을 때 나는 내가 얼마나 물질

주의적으로 되었는가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알고 깜짝 놀랐다.

오계를 지키는 것에 온 힘을 다한 이래로 옳고

그름을 이해하는 것이 더 수월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더 이상 내가 쓰는 법률 용어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정직할 수 있는 내 능력의

문제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사람들이 나를 비판하거나 혹은 나를

인정해주는 것에 의존하지 않았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람들을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게 되었다.

 

나는 내 자신의 결점을 고치며 고등의 자아를

찾고 있는 중이다.

나는 명상을 시작한 이후로 내 안에 아주

평온하고 개성적이며 매력적인 이가 살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갑자기 나는 느긋해졌고 주변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벗어난’ 느낌을 갖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아주 가깝게 다가간 느낌을 갖는다.

 

아직은 균형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점차

완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