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는 나의 모든 행복과 지성, 지혜를
한꺼번에 빼앗아가는 엄청난 도둑이다.
화가 나는 이유를 분명하게 파헤쳐보게 되면,
그 마음의 근원에는 반드시 분노가 존재한다.
그것을 경전들에서는 탐욕이나 집착, 질투나
빼앗길 것 같은 위기감이라고 표현하였다.
필자는 요즘 살아가면서 참으로 여러가지
정신적으로 어려운 일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자식이 정말 너무나 어이없는 불의의 사고로
저 세상으로 보냈으며, 직장에서는 승진을
하지 못하는 생활속의 괴로움을 느껴야만 했고,
아내와 친척들이 나를 배신하여 괴로움을 증폭
시키는 등 그전 같으면 절대로 참지 못할 일들이
많이 벌어지게 되었다.
나는 안다, 모든 일어나는 일들이 내마음에서
잠재의식의 작용으로 만들어지고 비롯 되었다는
것을....
마음속에서 사랑이 최대로 꽃피고 늘 평화가
함께해야만 유인력의 법칙에 의하여 좋은 일들이
벌어지는 법인데 말이다.
아무튼 나에게 찾아오게 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나는 이렇게 정신적 훈련을 하여 나름대로 극복하였다.
나는 요즘 미국사람이었으며 워싱턴에서 살았다가
1994년 서거한 레스터 베븐슨 님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는 42세의 나이에 불치의 병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중, '나는 누구인가'라는
강력한 의심과 자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좋은 때를 오랫동안 방안에 누워서 회상하다보니,
'버지니아'라는 아가씨와 함께 잔디밭에 누웠을 때,
느꼈던 행복감이 가장 좋았던 강렬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면 행복해지는 것'
이로구나를 한순간 통찰로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도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만사만물에
무조건 깊이 감사하는 훈련을 거듭하여 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훈련을
마음 속으로 오랫동안 아주 많이 보내고 집중하여 보았다.
그랬더니 감사한 마음을 아주 많이 많이 훈련하게 되자,
도지히 거질 것 같지 않앗던 마음속의 고통들이 서서히
마음속에서 녹아 버리는 놀라운 결과를 체험으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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