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산파술의 진실

'영혼의 산파술'이 그대는 말로 하는 이론적인 것인 줄 아는가?

그것은 그분께서 많이 말씀하시던 영혼이 육신의 감옥속에

들어와서 살게 된 것에 대하여 많이 숙고하여 생각해보라고

제자들에게 누누이늘 하시던 그분의 말씀에서도 알게 된다.

 

사람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서는 일단 영혼이 몸 밖으로

출신을 해보아야만 그 상태를 진실되게 알 수 있게 되는 법이다.

 

소크라테스의 어머니는 산파를 하시던 분이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기 낳는 것에 익숙했던 그가 영혼도 마치 아기를

낳는 것처럼 거듭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일부

제자들에게 그 방법을 가르친 것이다.

 

그것은 마치 동양의 혜명경에서 십월양태를 하여 하단전에

신을 길러서 다시 중단전으로 올리고, 더욱더 수련하여 상단전에

올려서 결국은 백회로 출신을 하게 하게 한다는 양신법과 같은

의미였을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말씀하신 내용의 '영혼의 산파술'은 그런 영혼에

관한 내용의 것이지 무슨 말로만 하는 그러한 이론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동양의 가장 대표적인 수련법인

'도태 수련법'이라는 수행법을 알게 되면 자세히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니 도를 알수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영혼의 산파술을 모르고

그것이 이론적인 어떤 대화법이고 그저 평범한 교육방법인 줄

아는 것은 원래 의도와는 하늘과 땅처럼 큰 차이가 나는 해석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