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염불을 아주 열심히 얼마동안 수행한
후에 더 이상 사업을 계속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제는 더 이상 부자가 되려 하거나 높은
지위에 대한 명예에 대한 욕구가 없어져 버린다.
그러나 자신이 이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는 자신이 맡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만 한다.
그전처럼 더 이상 죽기살기로 사업을 하지 않지만,
그전보다 더 이완된 태도로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그 전에는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
너무 집중해서 맹목적이고 현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초조하고 긴장하며 바쁠수록, 그리고 투쟁하고
분투하는 데 예민해질수록 하는 일이 잘 안된다.
운동 선수들도 그렇고 세상의 어떤 일도 마찬가지다.
지금 그것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단지 무심코 할 뿐이다.
그러면 결과는 더욱 좋아지는데, 이 논리는 아주
간단해서 그가 정신적으로 이완되어 있고 명예나
이익에 대한 강렬한 투쟁정신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신의 지혜와 총명함이 갑자기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그러므로 마음을 이완할수록 더 일을 잘할 수 있다.
'명상개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부처님께서 가피하신다! (0) | 2024.10.15 |
---|---|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수행이다. (1) | 2024.10.14 |
관상 염불이 가장 강력한 염불이라는 진실 (3) | 2024.10.11 |
명상이 깊어질수록.... (1) | 2024.10.08 |
순수한 마음이란? (1) | 2024.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