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을 오래했더니 부처님 가르침인
인과법을 깊이 깨우치게 되니 인과의
원리로 인간관계를 접근하게 되었다.
그랬더니 부모 자식 간, 형제 간, 직장
동료 간의 서로 좁혀지지 않았던 깊은
갈등이 자연스럽게 풀어지기 시작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각자의 입장 차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힘들어하던
때를 생각하면 ‘예가 바로 극락이구나’
하고 내 스스로 충분히 만족하게 됐다.
그때부터 시작한 것이 염불이다. 잠에서
깨기 위해 차가운 물에 세수를 하고 있노라면
문득 ‘나무아미타불…’ 염불소리가 들려온다.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중에도
의식은 그 소리에 집중을 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나무아미타불’
염불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물론, 내 삶이 이렇게 바뀌기 까지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사연도 많았다.
그러면서 아침에 한 시간은 기본으로 염불하고,
시간이 나는 대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염불했다.
차를 타고 외출을 할 때나 누가 없을 땐
겉으로 두 번, 속으로 두 번 박자를 맞춰 염불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에도 차안에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그러면서 생활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훨씬 뒤에 알았지만 염불로 인하여 저절로
고통이 사라지고 있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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