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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생트집과 감사함의 놀라운 차이

by 법천선생 2024. 12. 3.

 

어떤 사람들은 학교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반면에 어떤 학부모는 학교를

불신하고 조금의 트집만 잡혀도 학교를

고발하고 질타하는 일에 서슴이 없다.

 

아마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도 성인이

되면 같은 사고 습관을 가질 것이다.

 

먹는 음식이 우리 몸을 만들고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저 옛날의 로마도 한참 부흥기에는 거친

음식, 즉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였다.

 

그러던 그들이 점차 나른 나라를 점령하여

많은 부자가 되자, 미식, 즉 술과 고기를

탐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흉폭한 마음이

일어나 콜롯세움을 세우고 그 경기장 안에서

잔혹한 사자와 사람, 검투사와 사자,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우고 죽이는 잔인한 경기를

지켜 보기 위하여 수많은 로마 국민들이

모여 환호하고 광란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의 습관은 중요한 법이다.

어떤 사람이 완전채식을 하고 술과 담배는

전혀 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의 근육을 기증받아

수술을 한 후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술을

마시고 싶어지고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더라고 한다.

 

음식 취식 습관은 몸과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채식은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상상할 수도 없게

정갈해지고 면역력이 놓고 영혼이 청정해지는 법이다.

 

사실, 진정한 사랑은 다른 동물을 죽이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죽으려고 하는 생명체는 단 하나도 없다.

 

모두 살 권리가 있고 살고자 엄청난 노력을 한다.

서로 죽이고 잡혀 먹고 하는 것은 하등의 동물들이나

하는 행위가 아닐까?

 

진정으로 진화한 인간이 동물을 잡아 강제로 죽이고

그 고기를 먹는다는 행위를 한번쯤 뒤돌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니 우리시대의 음식취식 습관보다 훨씬 더한

패스트푸드, 육식을 더 많이 먹은 그들이 정신이 흐려지고

짜증을 자주 많이 내면서 지극히 폭력적인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