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게 정직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직하다는 뜻이다.
자기 자신의 마음이 아주 편안하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편안해진다.
그래서 수행자가 수행을 하여 편안함을
느끼면 모든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낀다.
그것이 가장 공덕이고 큰 공양인 것이다.
내가 열심히 수행했을 때 내가 사는
도시에는 범죄율도 풍수해도 아주 적었다.
그러니 자신에게 솔직하고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날마다 자신에게 속는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중한 환자가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믿기 거부하는 것처럼 말이다.
수행자는 자신을 위해 수행하는 것이지,
타인들의 존경을 얻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의 병이 어디에 있는지
올바르게 알아차리도록 매일 점검해야 한다.
다른 선지식이 몇 차례 자신을 교정해 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자신의 병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자기 자신을 빨리 구해야 한다.
만약 스스로 자신을 구할 수 없다면 손놓고
있지 말고 책을 참고삼거나 도와줄 선지식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만약 내가 그런 잘못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당연하게도 다음 생에 다시 돌아와야 한다.
그때는 좋은 스승을 따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에 이번에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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