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죄는 무언가?
그것은 나의 돈을 전부 털어간 강도보다도
나를 구렁텅이에 쳐밖고 죽으라고 팬 사람,
나의 명예를 극심하게 훼손시킨 큰죄를 진 자,
그러한 수많은 많고 많은 죄악이 있겠지만
결국은 가장 큰죄는 누군가가 나를 죽였다면
그가 가장 큰 원수일 수 밖에 없을 것이 아닌가?
그래서 우리가 동물을 도살하여 그 고기를
먹는 것은 가장 무거운 죄를 짓는 행위인 것이다.
밤거리에 나가보라, 고기 굽는 냄새가 가득하여
채식가는 감히 숨을 쉬기조차도 어렵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살생이 만무하니, 그 업장이 두렵고
참혹하기조차 한 것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채식을 하면 병에도 면역력이 강하고 암에도
훨씬 덜 걸린다고 하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살생이 가장 무거운 업장임을 알아야 한다.
두번째로 무거운 입장은 무지로 인한 자기 마음
속에 있는 불성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무지로 인해 내가 자신의 부처를 죽이고,
자기 자신의 부처가 살지 못하도록 하며,
자기 자신의 부처에게 그의 전능한 힘을
사용할 기회를 주지 않고, 또 자신이 의지할
곳이 없도록 세상사에 빠져서 살도록 하는 것,
그렇게 사는 것이 바로 무지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알고보면 명상을 수행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부처의 힘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알고보면 세상에서 가장 큰 죄인 것이다.
그때는 자기 자신을 구할 방법이 전혀 없다.
내가 만약 깨달은 스승을 죽였다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어떤 방법이든 구제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큰스승을 찾으면 되니까!
그러나 자기가 불성을 죽이고, 자신의 권리를
죽이고, 자신의 전능한 힘과 가장 위대한
지위를 죽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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